날씨는 더워서 피부는 건조해지고 푸석푸석해지고..

매일 팩을 하니까 좀 괜찮아지긴 한데 유분기는 돌아서 화장은 겉돌고 거울은 또 보기싫어졌어요.

그래서 검색에 검색..초인적인 힘으로 안가본 곳이 없을 정도로 비교해보고 비교해보고...

그러다 본데 또 들어가고...

결국엔 로션하나 사는데 뭐 이리 거창하게 따지냐고 남자친구는 한소리를 했지만...

여자들 아님 모르죠!!!!!!!!!!!!!!

그러다 대박 발견!!!!!!!!!!!!!!!!!!!!!!!!!!!!

미강추출 미네랄워터!!!!!!!!!!!!!!!!!!!!!!!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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긍데...그게 뭐래요?

나참... 그동안 이것저것 써봤지만 거기서 거기... 비슷비슷한데... 이름만 다르고..

쓰다보니 큰 차이는 모르겠고... 한번은 유명브랜드로 썼다가..한번은 저렴이로 택했다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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얼굴아..너도 참 고생했다ㅠ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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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국 호기심 발동!!!

이것저것 성분에 신경을 썻다는데... 얼마나 썻길래 그래?

했더니... 우선 다 모르겠고... 성분 조회하는데서 하나하나 검색해봤죠...

괜한 오기?로????

그런데... 다 숫자가 낮아요? 뭐... 이런 버릴게 없어?!!!

(0-2가 젤 낮음... 제품들 0이랑 1이 대다수... 2위로 올라가는  것도 없고..

암튼... 우선 내 레이더에 걸린게 한개도 없으니... 구매!

이벤트로 비누도 같이 그냥 주문..!

두둥!!!!

뭐이리 빨리와... 또 쇼핑했다고 엄마가 버럭.. 생각보다 일찍와서 못 숨기고...

엄마랑 같이 사용했네요...

사용 소감!!!!!!!!!!!!!!

우선 굿비아톱로션!!!

보들보들 .. 로션이 가볍다고 해야하나? 유분기도 살짝 있는데 답답하지 않고 두텁지도 않고

여름에 딱 수분 보충하기 좋은 아이템인듯.. 향은...음... 무향처럼 아예 없는 건 아닌데... 그렇다고 있는 것도 아니고..

살짝~ 시원한 풀잎냄새? 비온 뒤 바람 불때 나는 시골 풀잎냄새?

딱 갠적으로 향도 맘에 드네요. 저의 딱 개취개취~

화장하기전에 사용해도 좋은듯... 뭔지 모르겠지만.. 화장이 뜨지 않아서 좋고... 우선 피부가 말라가는 느낌이 들지않아 좋아요.

엄마는.. 처음엔 유분기가 생각보다 적다고 그러시더니.. 한번 찍 바르고... 그담에도 찍..

아!!!!왜 별루라면서 자꾸 내꺼 바르는데!!!!!

그냥 엄마꺼 하나 새로 사주기로 약속하고 내껀 안건들이기로 약속!!

뭔지는 잘 모르겠지만... 미네랄워터..좋긴 좋은듯... 70%나  넘게 있다고 해서 다른데 얼마나 있나 봤더니... 50% 넘는데는 아예 없더라구요.

(내가 못찾는 건지..)

그리고  굿비아톱 비누!!!!!

사실 비누는 안쓰는 편이라 아빠 쓰라고 욕실에 뒀다가..한번 써봤는데..

오~~ 이것도 촉촉해요... 첨엔 비누가 다 안지워졌나 했더니... 왠걸.. 완전 깨끗히 닦았는데..

아.. 이래서 보습이 있는 비누라고 했던거구나..하고..

이마를 쾅!!

보습하면 아톱이구나....했습니다.

오늘도  기초의 마지막은 아톱으로...

아톱비누로 손을 씻고나면 핸드크림을 잊을 수 있으니.. 이점 유의하세요~~~

아톱로션&이톱비누 보습엔 최고인듯~!